창업 전 필수 단계라고 하면, 대부분 ‘상권분석’이나 ‘아이템 조사’를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자주 생략되는 것, 바로 SWOT 분석입니다.

SWOT 분석, 뭔지는 아는데 막상 해보진 않은 이유 “SWOT? 어디서 들어봤는데...”

많은 예비창업자분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이 네 가지로 사업의 방향을 정리하는 아주 기본적인 틀인데, 막상 창업 현장에서는 ‘시간 없어서’, ‘감으로 판단해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걸 안 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감’으로 창업한 사람 vs ‘SWOT’으로 창업한 사람 예를 들어볼게요. 같은 상권, 같은 업종이라도 A 점주는 자기 매장의 강점이 배달 전문성이라는 걸 파악하고 그에 맞춰 리뷰 이벤트·퀵 메뉴 구성으로 승부를 봤습니다.

반면 B 점주는 단순히 “여기 유동인구 많으니까 잘 되겠지”...